리뷰
[조아라] 새 게임을 시작합니다. [리뷰]
송도리
2016. 4. 18. 18:56
표지가 없다...
[최고다] 5
[훌륭하다] 4.5
[재미있다] 4
[볼만하다] 3.5
[보통이다] 3
[부족하다] 2.5
[별로다] 2
[재미없다] 1.5
[싫다] 1
[최악] 0.5
종갓집이라는 작가의 작품. 이전 작품이 없던데... 글빨을 보면 이전 작품이 없을리가 없어서 좀 이상하다.
누군가 세탁을 한 건가 싶음.
암튼 꽤 재미있다. 게임 속으로 끌려들어간 취준생이 귀환을 위해 경험치를 모아가며, 여자들도 모아가는 소설.
설명만보면 "좆망의 기운 아닌가!" 싶을텐데 전혀 아니다. 마치 일본 라노벨 같은 전형적인 개성 캐릭터들이 나오는데 꽤나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전개도 순풍순풍 좋은 속도로 나가는 중이고 이 정도라면 꽤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전형적인 설정과 캐릭터들처럼 보이지만 일단 글빨이 되어서 재밌다. 레이드 매니저가 생각나는 부분.)
작가 말로는 곧 수위씬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니, 여러모로 기대 중. 16년 4월 18일 기준 65화까지 전개되었다.
P.S. 그나저나 요즘 문피아는 뭐 거의 좆망의 향기가 나는 것이, 읽을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