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p Login

책

[최고다] 5

[훌륭하다] 4.5

[재미있다] 4

[볼만하다] 3.5

[보통이다] 3

[부족하다] 2.5

[별로다] 2

[재미없다] 1.5

[싫다] 1

[최악] 0.5

귀환물, 개그물, 갑질(??)물이다.

라노벨처럼 강한 색채의 캐릭터들을 내세우고, 온갖 개그들로 점철된 소설.

슬프게도 70화를 넘어가면서부터는 어째 점점 쥔공 깡패물이 되어가고 있다. (아재 테이스트 좀 그만해~)

결국 91화 하차함.

초반부는 굉장히 매력적이었고, 조연들도 무시할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인 인물들로 가득했는데

아재들에게 뭔소리를 들었는지 갑자기 깡패모드 발동.

정해민, 김소담 이외엔 모든 캐릭터들이 NPC화되며 그대로 사장됐다. 도가윤도 나름 인기있는 히로인이었던 것으

로 기억하는데 제대로 관짝에 못박아버린걸 보아 점점 망테크를 타는 중.

상당히 재밌는 작품인데 왜 그런거야.... 정해민 보려고 결제한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다. 나머지 캐릭터들 진짜 다 뒈짓함.

뭐 암튼 한동안은 볼일 없을듯

표지가 없다...

[최고다] 5

[훌륭하다] 4.5

[재미있다] 4

[볼만하다] 3.5

[보통이다] 3

[부족하다] 2.5

[별로다] 2

[재미없다] 1.5

[싫다] 1

[최악] 0.5

종갓집이라는 작가의 작품. 이전 작품이 없던데... 글빨을 보면 이전 작품이 없을리가 없어서 좀 이상하다.

누군가 세탁을 한 건가 싶음.

암튼 꽤 재미있다. 게임 속으로 끌려들어간 취준생이 귀환을 위해 경험치를 모아가며, 여자들도 모아가는 소설.

설명만보면 "좆망의 기운 아닌가!" 싶을텐데 전혀 아니다. 마치 일본 라노벨 같은 전형적인 개성 캐릭터들이 나오는데 꽤나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전개도 순풍순풍 좋은 속도로 나가는 중이고 이 정도라면 꽤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전형적인 설정과 캐릭터들처럼 보이지만 일단 글빨이 되어서 재밌다. 레이드 매니저가 생각나는 부분.)

작가 말로는 곧 수위씬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니, 여러모로 기대 중. 16년 4월 18일 기준 65화까지 전개되었다.

P.S. 그나저나 요즘 문피아는 뭐 거의 좆망의 향기가 나는 것이, 읽을게 없다... 

[최고다] 5

오랜만에 문피아 작품들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1. 건달의 제국 - 유헌화

 던디 작가 작품답게 볼만하다. 그냥 선호작 넣고 읽으면 된다.

[재미있다] 4

2. 빅 라이프 - 우지호

 과연 전작들이 작가 본인 맞는가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발전했다.

소위 '작가물' 인데 재미있게 풀어냈다. 

[볼만하다] 3.5

3. 무림취업 - 촌부

 촌부가 전역했다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경은 현대, 그리고 그 속에 녹아들어간 채 연명하는 무림.

개그가 초반부터 퉁퉁 튀어나오는데, 마감무림을 보는 듯 했다.

개인적으로 마감무림이 매우 재미있었기에 이 정도면 흥할 것이라 봄.

[보통이다] 3

4. 신컨의 재림 - 목마

 다작의 마왕 목마되시겠다. 월 천 이상 빨아먹는 작가답게 시원스러운

전개와 주인공은 어찌보면 '아재류' 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솔직히 말해

디자이어 등 전 작품들보다 훨씬 더 재미있었다.

그냥 이거나 읽어랔ㅋㅋㅋㅋㅋㅋ

[재미있다] 4

5. 던전메이커 - 취룡

 이미 추천을 한 바 있다. 취룡은 정말 스토리 초중반은 쩌는데 중후반부터

그 특유의 늘어짐이라고 해야하나, 뭔가 알 수 없는 기시감이 계속 거슬린다.

그 느낌이 오고 있으니 대충 진행 60%는 확실히 넘었고, 막마지로 달려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플레이어즈 때도 느꼈고 월드메이커 때도 느꼈다. 참..... 아무튼 계속 읽긴 한다.

[재미있다] 4

6. 전장의 화신 - 온후

 웬만한 위 작품들 중에 가장 재미있었다. 지금은 비축한다고 읽지 않고 있는데

그 정도로 꿀잼이다. 50화까지만 결제해둔 상태인데 정말 최강 꿀잼이었음

읽으면 됨

[훌륭하다] 4.5

7. 공략왕의 생존비법 - 권하율

 으.. 음.... 정말 재미있었는데 어째서인지 중후반부터 날 하차시키려고 한다.

더 이상 결제할 용기가 나지 않아 130화 부근에서 구매 중지. 나중에 완결평을

한번 들어보고 나머지 일괄구매할 생각이다. 

[볼만하다] 3.5

+

8. 미궁생존기 - 권하율

 아포칼립스 분위기 묘사는 정말 잘한다. 특히 괴물묘사를 너무 잘한다. 왜그런걸까

아무튼 이 작품은 무료! 게다가 진행 자체가 꿀잼이라 계속 읽게 된다. 이게 유료여야

할 것 같은데....

[볼만하다] 3.5

9. 철혈무극도 - 겨루

 음.. 추천할까말까 조금 망설여진다. 일단은 무협이고 깽판물이다. 전형적인 클리셰와

기연등이 널려있다. 작가 본인말로는 오히려 전작들보다 적은 기연이라는데.... 드문드문

흔들리는 진행을 보아하니 오래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무튼 계속 읽는다.

[부족하다] 2.5

10. 악마왕 - 토이카

 초반 꿀잼은 인정한다. 조금 진행이 늘어지고 있긴 하지만 크게 흠잡을 부분은 아니고.

뭐 계속 읽어볼 생각.

[볼만하다] 3.5

일단 위에 있는건 선호작 등록해서 읽어도 크게 내상을 입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ㅎㅎ 취향껏 골라 읽자. 조아라에 검신전생이 꽤 재미있던데. 그것도 일단은 괜찮은듯.

[최고다] 5

[훌륭하다] 4.5

[재미있다] 4

[볼만하다] 3.5

[보통이다] 3

[부족하다] 2.5

[별로다] 2

[재미없다] 1.5

[싫다] 1

[최악] 0.5

초반부분을 읽는데 처음엔 감탄함. 오오 필력 개쩌렁 

무슨 2차대전때 수용소 묘사한거 같다. 개쩔..엥?

어 시발 뭔가 베낀거 같은데...

암튼 이름모를 작품의 영향을 받아서 썼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당

걍 문체만 봐도 어색함.

그리고 종종 저렇게 영향받아 쓴 글들은 얼마안가 작가의 본래 필력이 나오게 되어있다.

그리고 역시나.

감옥 부분 지나자마자 본래 필력이 쏟아져나왔다. 바로 하차.

솔직히 읽는 내내 이질감을 못느꼈으면 그게 말이 안되는데... 추천한놈들 패고 싶다.. 

아... 불닭볶음면이나 먹을걸 ㅅㅂ 진짬뽕 맛있다던데... 아직 맛짬뽕 밖에 못먹어봤당

저 작품을 그렇게 빨아재끼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상당히 충격이다. 문체,전개, 캐릭터 

죄다 확 변하는데 그걸 모르나?? 븅신들도 아니고...

[최고다] 5

[훌륭하다] 4.5

[재미있다] 4

[볼만하다] 3.5

[보통이다] 3

[부족하다] 2.5

[별로다] 2

[재미없다] 1.5

[싫다] 1

[최악] 0.5

주인공이 꿈을 꾸어, 고려말 이성계-신돈 등의 역사적 인물들이 등장하는 시기를 살아간다는 이야기. 주인공의 목적의식도 확고하고 대충 써갈긴게 아니라 하나하나 고심하며 써갔다는게 느껴진다. 캐릭터 모두가 살아있는 느낌을 받았다. 매우 훌륭함. 작중 인물들의 심계가 깊으니 주인공이 뒤통수 맞는 전개도 심심찮게 벌어진다. 그런 면면을 보면 참 손에 땀을 쥐게 함. 굳굳

아닌게 아니라, 제목이 안티인 수준일 정도로 정말 재미있다! 정신줄 놓고 본 건 확실. 밤샜다. 그러니 한마디로 돈이 안아깝다. 초반부에 "뭔소리지" 하면서 멍때리며 본 분량이 좀 있긴하지만. 단어가 어려워 그래도 그것조차 오히려 현장감이 느껴져서 더욱 재미있게 읽게 한 것 같다.

점수가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다. 사실 5점과 4.5점 사이에서 갈팡질팡한 이유는 5점을 주고 싶으나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좀 있을 것 같아서(...). 나름 시덥잖은 이유로 4.5로 조정했다. 그러니 사실 5점만점짜리라고 보면 된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두고 봐야겠으나 정신줄 놓고 본건 참 오랜만인 것 같아서 강추!!!